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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김치녀’를 자처한 까닭은? 절친 홍자도 ‘끄덕끄덕’(외식하는 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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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8 16:17:53 수정 : 2020-07-08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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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르토 가수 송가인(사진·본명 조은심)이 방송에서 자신의 별명이 ‘김치녀’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2’ 녹화 현장에서 버터구이 랍스터를 먹자마자 바로 열무김치를 입에 넣고는 “역시 김치가 최고”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자료 영상(VCR)을 통해 본 절친한 동료 홍자(본명 박지민)도 “가인이는 김치를 좋아한다”며 “모든 김치 종류를 다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송가인도 “(그래서) 별명이 김치녀였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개그맨 홍현희는 “깜짝 놀랐다”며 “우리가 두루 알고 있는 뜻이 있는 김치녀가 아니라 진짜 김치를 좋아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정리했다.

 

송가인은 “정말 밥을 먹을 때 김치 종류만 5~6가지를 놓는다”며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 이런 식으로 놓고 먹었다”라고 전해 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출연하는 외식하는 날2는 8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PLUS에서 동시 방영된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해 TV조선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여해 최종 1위인 진(眞)으로 선정된 뒤 여러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하고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SBS F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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