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밥먹다’ 김세아, 5년 만에 근황 공개…“필라테스 레슨 8년차, 국제 자격증도 획득”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6-30 14:30:00 수정 : 2020-06-30 14:18: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세아(47·사진)가 5년에 걸친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세아가 출연해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필라테스 경력 15년 차”라며 “레슨을 7~8년 정도 했다. 국제 자격증을 따서 세계 어디에서도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살부터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다는 그는 “추천으로 필라테스를 배우게 됐다”며 “(제가) 너무 재밌어 하니 자격증을 따라는 제안을 받았고, 해부학 공부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연예인들을 가르치기도 했냐”는 질문에는 “뷰티 프로그램에서 제시카와 레인보우 재경에게 팁을 줬다”고 답했다.

 

한편 김세아는 1996년 6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대상을 수상하며 이듬해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모 회계법인 부회장 아내로부터 1억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고, 아내가 있는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리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근까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세아는 이날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라며 “당시엔 주변에서 대응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