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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다리 부상…걸그룹 네이처 ‘6인 체제’로 신곡 컴백

입력 : 2020-06-15 15:59:59 수정 : 2020-06-15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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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쇼케이스·음원 공개
걸그룹 네이처 멤버 선샤인. 네이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NATURE(네이처)의 멤버 선샤인(18·본명 김민정)이 부상으로 그룹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네이처는 6명 체제로 무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처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선샤인이 갑작스럽게 다리 부상을 입었다”며 “타이틀곡 ‘어린애’ 무대에는 오르지 않고, 무대 외 다른 활동에는 참여할 것”이라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로하가 건강상 이유로 휴식에 들어간 데 이어 선샤인이 부상당함에 따라, 네이처는 루(리더)·소희·새봄·채빈·하루·유채 6명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걸그룹 네이처가 지난 1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엠넷 ‘엠카운트다운’ 리허설에 앞서 열린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네이처는 ‘NATURE WORLD(네이처 월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발매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6시 컴백한다. 컴백 쇼케이스도 같은 날 열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트로피컬 비트가 여름 분위기를 내는 댄스곡으로, ‘난 사랑 앞에서 어린애’라는 가사가 보여주듯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네이처는 앞서 지난해 11월 ‘NATURE WORLD: CODE A’를 발매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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