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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인공지능 챗봇, 한국남부발전 스마트 업무 혁신에 기여

입력 : 2020-06-11 14:10:36 수정 : 2020-06-11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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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업무 자동화 챗봇으로 업무 효율성 높아져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사내 업무 자동화 챗봇인 ‘‘My KODI(마이코디)’가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이 구축한 ‘My KODI’는 발전사 최초 업무 자동화 챗봇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ning)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결합되어 있다. ‘My KODI’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Easy Bot’과 대화형 상담이 가능한 ‘업무 상담 Bot’이 탑재되어 있다. 

 

‘Easy Bot’은 남부직원들이 업무 중 많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출장/법인카드 사용 신청부터 정산 등 사후 처리까지 원스톱 업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무 상담 Bot’은 회계, 출장, 정산과 같은 반복되는 업무나 문의를 상담해주는 서비스이다. 카드 관리는 회계처리와 같은 궁금 사항을 물어보면 24시간 비대면 자동화로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My KODI’는 챗봇 화면을 듀얼(메인창+부가정보창)로 구성해 직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PC에서의 편리성을 구성하였으며, 남부발전 내의 특화된 일상 언어 패턴을 학습하여 응답률과 정확성을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자동화가 결합된 챗봇을 도입함에 따라 신규직원이나 시스템 초보자들이 ERP 매뉴얼 숙지에 시간이 걸렸던 것을 해결하고, 회계처리와 같은 복잡한 답변을 실시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비즈니스 및 업무 형태에서도 비대면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챗봇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남부발전뿐만 아니라 공공 및 산업 전분야에 걸쳐 국내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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