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라인스튜디오, ‘헬로 BT21’ 국내 론칭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손잡았다

입력 : 2020-06-01 19:00:00 수정 : 2020-06-01 09:33: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라인스튜디오-카카오게임즈, 국내 공동 퍼블리싱 계약 체결 / BT21 캐릭터 등장 버블 슈팅 퍼즐게임

 

라인의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가 버블 슈팅 퍼즐게임인 ‘헬로(HELLO) BT21’의 국내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카카오게임즈와 체결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헬로 BT21‘은 올 하반기 카카오게임즈와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그동안 라인과 함께 일본, 대만, 태국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해온 라인스튜디오는 국내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인스튜디오의 개발력과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헬로 BT21’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헬로 BT21’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캐릭터  IP인 BT21이 등장하는 차세대 버블 슈팅 퍼즐게임이다. 말썽쟁이 민들레 괴물을 물리치고 엉망이 된 마을을 멋지게 꾸미는 내용으로, BT21 캐릭터와 함께 누구나 간단한 플레이로 퍼즐이 터지는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장르도 결합됐다.

 

라인스튜디오 이정원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BT21 캐릭터의 캐주얼 게임을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전세계 유저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인스튜디오의 대표작으로는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이 있으며, 1억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라인스튜디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