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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과 나란히…임시완, 영화 ‘비상선언’ 합류

입력 : 2020-05-12 17:16:40 수정 : 2020-05-12 1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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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하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박해준, 김소진, 임시완, 김남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송강호 매니지먼트·BH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숲·플레오이엔티·LG아트센터·플럼에이앤씨·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32)이 영화 ‘비상선언’에 합류했다.

 

‘비상선언’은 무조건적인 착륙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항공 재난 영화다.

 

국내 최초 항공 영화라는 점에, 송강호·이병헌·전도연 등 톱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받았다. 김남길·김소진·박해준 등도 가세해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은 터였다.

 

임시완은 홀로 여행에 나선 승객 역을 맡을 예정이다. 송강호는 항공 사고를 조사하는 형사를, 이병헌은 비행 공포증에도 딸을 위해 탑승한 승객을, 전도연은 비상사태에 맞서는 장관을 연기한다. 김남길은 부기장, 김소진은 승무원, 박해준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역이다.

 

임시완은 영화 데뷔작 ‘변호인’(201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이후 ‘불한당’(2017)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비상선언’은 ‘관상’(2013), ‘더 킹’(2017)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5월에 제작 돌입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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