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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화도읍 폭포로 거주 확진자 발생.. 미국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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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11:28:00 수정 : 2020-03-31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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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다.

 

남양주시청은 31일 “화도읍 폭포로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9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같은 날 인천공항 내 면세점 방문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A씨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자택에 머물다가 자가차량을 이용해 동부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후 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한편 밀접 접촉자인 A씨의 남편은 검체 채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중 1명이 사망했고 4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남양주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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