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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가 지숙과 데이트 때 지갑 놓고 오는 ‘상습범’으로 몰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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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11:13:59 수정 : 2020-03-31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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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맨 위 사진 왼쪽)이 공개 열애 중인 정보기술(IT) 사업가 겸 프로그래머인 이두희(위에서 두번째 사진)와 지갑을 놓고 방송에서 폭로전을 벌였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선 데이트 전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린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두희는 주유소에 도착한 뒤 차를 세우고는 “고급 휘발유를 넣어야 한다”더니 “고급 가득”을 외쳤다.

 

이어 지갑을 찾을 수 없다며 미안해하며 지숙에게 대신 기름값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지숙은 “넣어주겠다”며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렵느냐.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면서 지갑을 열어 대신 계산해줬다.

 

그러면서 “연애 초반에는 맛있는 것 사준다고 비싼데 데려가 놓고 지갑 놓고 오지 않았느냐”라고 갑작스레 폭로(?)에 나섰다.

 

이두희는 “상습은 맞다”며 “그런데 의도는 없었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숙은 지난해 10월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예능 프로 등에 출연해 달달한 근황을 전해왔다.

 

남자 친구인 이두희는 현재 코딩과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이기도 하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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