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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위해 ‘동상이몽2’ 하차한 이윤지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예정일은 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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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11:42:46 수정 : 2020-05-20 14: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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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배우 이윤지(38·맨 아래 사진)와 치과의사 정한울(38·〃 위 사진)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30일 오후 11시부터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둘째 아이 ‘라돌이’(아이 태명)의 출산 준비를 위해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지인들을 초청해 베이비샤워(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나 갓 태어날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 파티를 열었다.

 

정한울은 출산을 코앞에 둔 아내를 위해 ‘기저귀 케이크’와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MC들은 이 장면에 “이벤트쟁이가 다 됐다”, “정말 꼼꼼하다” 등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날 파티에는 이윤지와 절친한 개그우먼 박지선(37· 위에서 세번째 사진)과 가수 알리(37·〃 네번째 사진·본명 조용진)이 초대됐다.

 

둘은은 “윤지랑 10년 동안 생일 파티도 안 했다”며 “파티 준비는 처음”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박지선은 “윤지에게 부케 받은 뒤로 남자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윤지는 방송 말미 “순산을 위해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됐다”며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고 시청자에게 약속했다.

 

또한 남편 정한울에게 “함께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며 영상 편지도 띄웠다.

 

한편 이윤지의 출산 예정일은 4월13일이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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