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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차’ 태항호 “다 좋은데 자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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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09:33:42 수정 : 2020-03-31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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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어머니가 ‘예쁜이’라고 부른다”고 별명도 소개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태항호(37·왼쪽 사진)가 방송에서 결혼의 단점과 별명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태항호는 3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별명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결혼한 지 6개월 됐다”며 “아직 신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내가 퇴근하기 전에 밥도 차려놓고 설거지도 한다”며 “결혼 후 좋은 게 훨씬 많다”고 깨소금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큰 단점이 하나 있기는 한데, 자유가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태항호는 지난해 10월5일 6세 연하의 일반인과 3년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별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항호는 “어머니가 ‘예쁜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 청취자가 ‘태쁘니’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태항호는 “김태희 선배가 있지 않느냐”라며 “이건 안되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희 온라인뉴스 기자 sohee0_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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