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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남편 홍성덕 방송서 소개 “경기 안좋아 건물주로 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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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0 11:46:42 수정 : 2020-03-30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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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사진 왼쪽·48)이 남편 홍성덕(〃 오른쪽)의 직업을 방송에서 건물주로 소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김지현·홍성덕 부부가 새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다양한 입담을 뽑냈다.

 

김지현은 이 자리에서 2016년 10월 결혼 전에는 두살 연하의 사업가이던 남편에게 크게 의지했다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남편한테 기대게 되더라”며 “모든 게 힘들었을 때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고 지켜줬다”고 밝혔다. 

 

‘남편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지현은 “부동산쪽 일을 했었는데, 지금 경기도 많이 안 좋아져서 조금씩 임대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패널인 배우 이동준(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건)물주시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덕은 건물 두 채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과 관련해 김지현은 “사실은 사람들에게 제가 먼저 공표했다, ‘나 (홍)성덕이 좋아’라고”라며 “친구랑, 소개해준 동생에게 얘기했다”고 했다.

 

이어 “확실히 날 좋아하는데 본인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나한테 대시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저를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은 이혼한 지 2년째 돼서 아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모든 일상이 두 아들에게 맞춰진 ‘아들바라기’ 어머니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ey.com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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