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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부부, 코로나19 극복위해 세르비아 병원에 ‘1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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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8 11:31:37 수정 : 2020-03-28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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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박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사진 왼쪽)가 아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한국시간) 조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 장비 구매 등에 쓰일 성금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4000만원)을 아내와 함께 노박 재단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코비치는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COVID-19(코로나19)에 관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다. 우리 가족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남자프로테니스(ATP)컵, 두바이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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