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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상 ‘대통령 표창’ 김지민 “저축밖에 난 몰라~집도 전세만 산다”

입력 : 2020-03-18 17:34:48 수정 : 2020-03-18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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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산회담’ 출연
김지민이 17일 방송된 JTBC ‘정산회담’에 출연해 주거는 전세로 산다고 밝혔다. JTBC 캡처

 

코미디언 김지민(36)이 대통령 표창 저축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저축왕’의 삶을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김지민이 출연해 저축을 통한 자산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김지민은 “대통령 표창은 한 해에 한 명만 주는데 그게 나였다”며 “다른 사람들은 저축을 해 목돈을 만들면 그 돈을 굴리려 빼낸다는데, 나는 무조건 저축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 외 재산 투자·관리 방식을 모른다”며 “집도 전세만 산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로 들어간 신축 아파트가 2억 올랐더라”며 “지금은 4억 올랐는데, 매매할 걸 후회되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송은이가 “과거 열애설 났을 때 아니냐”고 날카롭게 지적하자 김지민은 “내가 사라고 했잖아”라고 재치있게 몰아붙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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