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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 “인천 송도, 코로나 확진자 추가…송도 거주·직장은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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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9 10:01:15 수정 : 2020-02-29 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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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수구청 페이스북

 

인천구청이 연수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연수구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연수구 코로나19 양성환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는 A(남성)씨다. A씨의 직장은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현장이다.

 

A씨는 주중에는 주로 여의도 현장 수속에서 지내고, 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송도 자택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몸살 증세를 보였고 다음 날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검사 결과 지난 28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중이다.

 

이에 방역 당국은 밀접접촉자인 A씨의 아내와 두 자녀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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