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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여자친구 공개’ 해쉬스완, 누리꾼들에 경고 “지옥에서 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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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7 15:51:18 수정 : 2020-02-27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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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해쉬스완(본명 한덕광·사진 오른쪽)이 승무원 여자친구를 당당하게 공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경고를 남겼다.

 

해쉬스완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모의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수차례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해 XtvN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 화제를 모은 인물(아래 사진)이다.

 

그의 연애 소식에 응원이 이어지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해시스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에 “기사까진 그러려니 했다”며 “좋은 거만 보고 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 건데 평균 수준 잘 봤다”며 “이제 (게시물) 안 올린다. 다 보고 있는 거만 알고 있어라”라고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모른다.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라며 “몇 개월간 떨면서 지옥 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일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끝으로 해쉬스완은 “역시 변하는 게 없구나”라며 탄식을 뱉었다. 이는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장이 전달되기까지 그들이 불안해하며 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 술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해쉬스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래에 반하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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