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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상형 공개하자 이동욱이 공감한 이유(ft.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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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7 10:27:06 수정 : 2020-02-27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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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사진 오른쪽)이 이상형을 공개하자 이동욱(〃 왼쪽)이 공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마지막 녹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MC로 호흡을 맞췄던 장도연을 마지막 게스트로 초대했다.

 

‘뼛속까지 희극인’이라는 키워드를 받은 장도연은 “쑥스럽지만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숨만 쉬어도 웃긴 개그맨’을 뽑았는데 1위가 나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웃기다는 칭찬이 제일 좋다”며 “예쁘다는 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하라”고 했다.

 

장도연은 이상형을 묻자 “나의 가치를 잘 알아봐 주는 사람이 좋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잘 맞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나도 마찬가지다.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앞서 장도연은 방송에서 이동욱과 공유와 2:1 소개팅을 한 바 있다.

 

당시 이동욱은 이상형으로 “엄마 같은 스타일”이라며 “내가 기댈 수 있고, 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대화하면서 풀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후 장도연은 소개팅을 회상하며 “진짜 과몰입했다. 그때 2~3일 동안 이동욱 연락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그럼 지금 공유가 없지만, 둘 중 누가 좋냐?”며 선택하라고 했다.

 

장도연은 곧바로 “당신(이동욱)이요”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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