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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재환-김요한, 11살차 절친... “고생하면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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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7 10:10:29 수정 : 2020-02-27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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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왼쪽)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

 

가수 김재환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함께 방송에 출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쌓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김재환과 김요한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을 맞아,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6년생 김재환과 1985년생 김요한은 열한 살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둘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돈독한 사이가 됐다.

 

김재환은 “‘정글의 법칙’ 출연 전에는 요한이형을 몰랐다”며 “정글 다녀와서 사적으로 만나 맛있는 거 먹고 하면서 더 친해졌다. 고생하면 더 친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요한이 “김재환은 재능도 많고 뭐든 열심히 한다. 정글에서 밤마다 노래를 불러줬는데 너무 감미로워서 힘이 됐다”고 하자, 김재환은 “요한이 형이 키가 크다보니 정글에서 과일 딸 때 목말을 태워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퀴즈를 내는 브로맨스 헝거게임 코너에 참여, 친분을 과시했다. 김재환과 김요한이 연이어 퀴즈 정답을 맞히자 진행자 김영철은 “평소 서로에 대해 연구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요한은 “친해지다보니까 관심이 많이 가더라”며 김재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환과 김요한이 함께 출연한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은 29일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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