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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모두 뚫렸다’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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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6 15:14:51 수정 : 2020-02-26 15: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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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시아경제는 26일 강남구에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인인 1명과 최근 대구에 있는 예식장을 다녀온 1명 등 모두 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무풍지대였던 강남구에서도 이날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모두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부터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서초구에선 지난 23일 현재 3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다. 송파구에선 전날까지 7명이 발생했고, 이 중 1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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