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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경남 확진자 10명 추가돼 총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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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6 10:57:53 수정 : 2020-02-26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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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21일 창원 소재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청 제공.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한 거창을 포함해 밤새 10명이 추가돼 모두 36명으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26일 도내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까지 26명이었으나, 이후 1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6명▲거제 1명▲거창 3명이다.

 

10명은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하루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다. 

 

도는 이들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회와 관련이 있는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전날까지 확진자 26명 중 15명이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확진자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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