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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커플’ 김우빈♥신민아 “코로나19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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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6 10:11:57 수정 : 2020-02-26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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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왼쪽 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그의 연인이자 동료 배우인 신민아(오른쪽 사진)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측은 26일 김우빈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면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매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기부 취지에 대해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신민아도 전날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의 소속사는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사랑의 열매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간 김우빈·신민아 커플은 홀몸노인과 불우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에 동참해 왔다.

 

김우빈은 2014년 사랑의 열매에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도 10년간 20억원 가까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지난해 10월 ’금융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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