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합류하고 ‘최민환♥율희’ 하차한다

‘살림남2’에 강성연(사진 왼쪽)·김가온(〃 오른쪽)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오는 26일 최종 하차한다.

24일 KBS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측은 “새로운 살림남으로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가 출연한다”며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반면 가수 최민환·율희 부부는 하차를 결정했다. 최민환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하며 현역으로 입대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출산하며 다둥이 가족이 됐다.

한편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새 이야기와 최민환·율희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KBS2TV ‘살림남2’는 오는 26일 저녁8시55분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KBS2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