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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코로나19’ 여파에 “‘홍철책빵’ 무기한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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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4 13:16:49 수정 : 2020-02-24 13: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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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대응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자 직접 운영하는 ‘홍철책빵’의 영업을 무기한 영업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24일 노홍철은 ‘홍철책빵’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 닫아요.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 열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코로나19 뉴스를 보다, 항상 수많은 분의 귀한 발걸음 끊이지 않는 홍철책빵은 간판불을 잠시 끄는 게 맞는 것 같아 공지 올립니다”라며 “#모두모두#건강하고#무탈하시길#꼭이요”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현명한 결정이다”며 그의 결정을 지지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근처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운영되는 ‘홍철책빵’을 개업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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