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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MBC ‘마리텔’ 폐지 이유? PD가 7명이나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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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3 13:50:07 수정 : 2020-02-23 1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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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했던 방송의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4일 김구라는 KBS 웹예능 ‘구라철’에 출연해 “우리 저기 있잖아 ‘마리텔’ 있잖아. 7명이 나갔어. 그래서 프로그램이 없어진 거야”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언급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기존 방송프로그램과 1인 방송을 접목시키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2까지 만들어지며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부상했으나 지난 1월 방송 종방했다.

 

MBC를 퇴사한 박진경 PD(상단 왼쪽), 권해봄 PD(상단 오른쪽), 권성민 PD(하단 왼쪽), 임수정 PD(하단 오른쪽)

 

마리텔 시즌1부터 메인 연출을 맡았던 박진경 PD와 시즌2의 권성민 PD는 ‘카카오M’으로 이적했다. ‘모르모트’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권해봄 PD도 ‘카카오M’에 합류했다.

 

또 마리텔 조연출이었던 임수정 PD는 tvN으로 이적 후 ‘고교급식왕’ 연출을 맡았다.

 

한편 김구라는 ‘마리텔 시즌2’에서 매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를 진행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 웹예능 ‘구라철’, MBC ‘마리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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