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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주식 사기 당한 박명수 “사우나서 명함 받고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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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2 13:27:12 수정 : 2020-03-04 08: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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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사진)가 주식과 관련해 금전적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수 고재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함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주식과 관련된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주식을 해보고 싶어 고민이 많았었다. 어느 날 사우나에서 증권사 부팀장이라는 사람이 명함을 줬다. 그래서 믿고 회사를 찾아가 3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물론 제 잘못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기를 치냐. 미안해하지도 않을 것 같다.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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