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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입술 부상 "넘어져 2.5㎝ 꿰맸다"…스페셜 DJ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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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19 09:16:22 수정 : 2020-02-19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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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왼쪽), 배우 송진우(오른쪽).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CM’)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 FM’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DJ로 등장해 장성규 대신 진행을 맡았다.

 

송진우는 자신을 “목요일의 남자 배우 송진우”라고 소개했다. 송진우는 ‘굿모닝FM’의 목요일 코너 ‘뭐든지 읽어 드립니다. 레디 액션’의 고정 게스트다.

 

이날 송진우는 “장성규가 어제 작은 사고가 생겨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넘어져서 입술 부위를 정확히 2.5㎝ 꿰맸다. 그러다 보니 발음이 잘 안 돼서 불가피하게 내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라”며 “아마 금방 털고 이 자리로 올 거다. 그때까지 내가 장성규의 빈자리 잘 채워보겠다”고 전했다.

 

장성규 역시 ‘굿모닝 FM’에 직접 문자를 보냈다. 장성규는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의 만나는 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며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규의 매니저 역시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다쳤다. 지금 꿰맨 상태”라며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이다 보니까 좀 부었다. 상태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이토록 오랜 이별’, ‘굿모닝 FM’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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