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신호위반 차량에 교통사고…오늘 ‘런닝맨’ 녹화 불참

신호위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광수가 오늘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

18일 배우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씨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예정이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 중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방송한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