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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검사 결과 "정자 3억마리·'자궁 미인'…임신 시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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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18 10:31:19 수정 : 2020-02-18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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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사진 오른쪽 검은색 옷), 박시은(〃 〃 흰색 옷)부부가 임신 계획을 위해 검사를 받은 결과, “임신을 적극 시도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부부는 병원을 방문, 산전검사를 받기로 했다. 두 사람은 혈액검사부터 시작해 각각 정액검사,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진태현은 정액검사를 받기 위해 아늑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큰 TV, 세면대, 푹신한 의자, 은은한 조명까지 갖춰진 곳에서 검사를 마치고 나왔다.

 

진태현은 검사 후 “이상한 동영상을 보고 말았다. 미안하다”며 박시은을 포옹해 웃음을 안겼다.

 

정액검사 결과, 진태현은 정자의 양, 밀도, 운동성, 기형 유무 모두 정상 수치였다.

 

특히 정자 양이 보통 3900만 마리인데, 그는 정상기준을 넘어 3억 마리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은은 자궁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미인’으로 등극했다. 의사는 “혹도 없고 얼핏 봐도 매끈하다”며 “배란이 곧 이뤄질 것 같다. 임신을 시도해봐라”고 권장했다.

 

혈액검사에서도 빈혈 없이 건강했지만 한 가지 나쁜 소식이 있었다.

 

의사는 “난소의 나이가 기준치보다 낮다. 이 말은 배란 확률이 떨어진다는 의미”라면서 “이 수치를 절대적으로 믿을 건 아니지만, 임신 시도를 오늘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12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2015년 7월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대학생 딸 입양 소식을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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