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발렌타인데이’ 고칼로리 초콜릿NO ‘웰빙 간식’으로 건강·사랑 선물~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2-14 13:18:51 수정 : 2020-02-14 13:18: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발렌타인데이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 간 초콜릿 선물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엔 1980년대 중반 일본을 통해 유럽을 중심으로 퍼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선물 문화가 들어온것으로 전해졌는데, 꼭 초콜릿을 특정해 선물 하는 것에 대해선 다양한 목소리가 오고 가는 중이다.

 

또한 100g당 평균 500㎉ 수준의 초콜릿은 당분, 합성첨가물, 지방 등이 많이 들어 다량 섭취 시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방해가 된 단 게 중론.

 

올해 발렌타인데이엔 의례적인 초콜릿 선물 대신 ‘웰빙간식’으로 연인에게 사랑과 건강을 함께 선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건조과일 칩. 게티이미지뱅크

 

◆‘맛, 향, 모양 모두 챙겼다’ 건조 과일 칩

신선한 과일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려낸  건조 과일 칩은 어떨까. 사과, 배, 키위, 바나나, 딸기 등을 동결건조 처리한 건조 과일칩은 100% 급속 동결건조했다.

 

과일 맛 그대로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첨가물 없는 과일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생김새와 과일 원 향 그대로를 품고 있는 과일 칩으로 색다른 사랑을 전달해보자.  

 

고구마 말랭이. 게티이미지뱅크

 

◆‘쫄깃쫄깃 고소한 식감’ 고구마 말랭이

쫄깃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첨가물 없는 웰빙 간식에 '고구마 말랭이'만 한 것도 없다. 고구마를 찐 후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건강 간식이다.

 

100g당 약 250㎉로 초콜릿 대비 절반밖에 안 되는 칼로리도 매력 포인트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더불어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중인 연인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선물하고 사랑을 전할 수 있겠다. 

 

프로틴 바. 게티이미지뱅크

 

◆‘튼튼한 담백함’ 프로틴바

에스라인, 식스팩을 준비 중인 연인이라면 초콜릿 대신 프로틴바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프로틴바에는 보통 우유와 콩 등으로부터 추출해낸 동물성, 식물성 유청·대두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었다.

 

단맛은 보통 설탕이 아닌 프락토올리고당 등으로 내는 경우가 많으며 다이어터들이 주 소비 타겟인 만큼 별도의 감미료 등을 넣지 않거나 소량만 특징이다. 바나나, 초콜릿,  깔라만시 등의 다양한 맛으로 나와 골라 먹는 재미도 더했다.

 

견과류·시리얼바. 게티이미지뱅크

 

◆‘식사 대용으로 좋아’ 시리얼·견과류바

바쁜 일상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연인이 있다면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웰빙간식, 시리얼·견과류바 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보통 물에 타 먹는 선식, 미숫가루 혹은 쌀과 함께 넣어 쪄 먹는 잡곡 등을 특수 가공했다. 달달한 시럽, 새콤달콤한 견과일에 버무린 후 큐브 크기로 끊어낸 간식이다.

 

땅콩, 견과류, 렌틸콩, 검은콩 등에 무화과나 크렌베리 등을 넣은 다양한 제품이 시판 중이다. 일부 제품은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등을 별도 첨가해 건강도 챙겼다. 

 

견과류. 게티이미지뱅크

 

◆‘입이 심심할땐∼’ 첨가물 無 견과류

코코아뿐 아니라 설탕과 유지방 등이 잔뜩 들어간 초콜릿을 대신해 첨가물 없이 심심풀이로 먹기 좋은 견과류를 선물해 보자.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피칸, 브라질너트 등이 20g~30g으로 소포장 돼 판매되고 있는 견과류 제품이 시중에 많다.

 

견과류는 보통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A 등이 많아 하루 권장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하는 데 좋다. 몸에 좋은 견과류만 엄선한 선물에 감동하지 않을 연인은 없을 것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