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트와이스 미나, 반가운 근황 공개 “새해 복 많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사진)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그룹 트와이스(TWICE·멤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멤버 미나는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침대에 누워 찍은 셀카와 무대 화장을 하고 찍은 사진 그리고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 등을 게재했다.

미나의 깜짝 근황 공개에 팬들은 “너무 반갑다”, “미나도 건강해지길”, “우리도 미나 응원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나의 소식을 반겼다.

앞서 미나는 불안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지난해부터 활동을 중단해왔다.

최근 미나는 트와이스 4주년 팬 미팅에 참가했으며, 오는 2월 1일, 2일 양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팬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활동 재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트와이스 측은 “미나는 현재 건강상태는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트와이스 월드투어는 미나 본인의 건강 회복에 따라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 트와이스는 현재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29회에 이르는 월드 투어 ‘TWICELIGHTS(트와이스라이츠)’를 개최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