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나미 “생각보다 수입 적어…돈 빌려달라고 그만”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1-24 17:12:39 수정 : 2020-01-24 17:12: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나미(사진 가운데)가 라디오에 출연해 수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개그우먼 오나미와 개그맨 김기열(사진 왼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입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고 김기열은 “오나미 씨가 항상 본인은 인지도에 비해 못 벌었다고 말한다. 올해는 인지도만큼 벌길 바란다”는 설 덕담을 건넸다.

 

이에 오나미는 “맞다. 인지도만큼 벌지 못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지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 이 사실이 알려져 내게 돈 빌려달라는 부탁을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오나미는 “예전엔 돈을 빌려줬었다. 그런데 주위에서 거절하라고 많이 조언해주더라. 그래서 거절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문희준(사진 오른쪽)은 “"나는 돈을 한 번도 빌려준 적 없다. 돈으로 친구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예능 및 개그 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