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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후 '은퇴설' 제기된 정준하 근황(ft.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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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4 16:21:05 수정 : 2020-01-24 1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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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종영하면서 고정 출연하던 방송인 정준하(사진)의 활동도 뜸해진 가운데 그가 ‘은퇴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정준하와 재회하며 미소를 보였다.

 

정준하는 “‘해투’는 4년 만이고, 방송도 오랜만”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들리는 얘기로는 거의 반 은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내가 예전에 ‘무한도전 종영하면 은퇴해야 하나’라고 했던 게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준하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그는 “최근에 어묵 가게 하나 냈다”면서 꼬치구이 등 가게 4개를 운영하며 바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운영하는 가게 4개 중, 하나는 잘 되고 하나는 안 되고 또 하나는 조금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게 수입과 연예인 수입 중 어떤 게 낫냐’는 질문에는 “연예인 수입이 훨씬 좋다. 자영업이 쉽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정준하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알다시피 내가 막걸리 소믈리에다. 와인토크쇼로 바쁘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선술집 2호점을 내는 등 요식업 CEO로 변신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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