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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건물주' 기안84 사무실 공개…웹툰 칭찬에 ○○○ 노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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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3 15:34:15 수정 : 2020-01-23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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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사진)의 새 사무실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식회사 기안84의 새 보금자리와 웹툰 작가들과 함께 하는 신작 품평회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사무실 내부를 공개했다. 더 쾌적하고 향상된 시설을 자랑해 ‘사장84’의 위엄을 드러냈다는 후문.

 

기안84는 엄격함과 온화함을 오가는 두 얼굴의 사장님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길 예정. 특히 기안84의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 ‘봉지은’의 실제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고.

 

진땀 뺐던 시상식과 달리 직원을 옆에 앉혀놓고 “내가 수정하라고 얘기했잖아”, “아시겠죠?”, “잘할 수 있죠?” 등의 끊임없는 조언으로 ‘투머치 토커’가 됐다는 전언.

 

또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신작 ‘회춘’ 품평회를 위해 동료 웹툰 작가 이말년, 김재한, 강민구도 등장했다.

 

세 사람은 기안84의 작품을 보고 “이건 거의 모네 수준”,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재탕 가능한 컷” 등이라고 칭찬했다.

 

연이은 칭찬에 쑥스러워진 기안84는 옷의 앞섬이 열려 가슴쪽 신체 부위를 노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당황한 기안84는 “좋은 얘기하다가 왜…”라고 하자, 이말년은 “왜 XXX를 보여 주냐”며 화를 냈다.

 

품평회 이후 기안84는 “만화에 대한 큰 도움은 안 됐지만, 그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회춘’ 첫 회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았던 BGM ‘리턴(return)’의 탄생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베일을 벗었을 당시 “음악이 좋다 했더니 작곡이 헨리였네”, “BGM 너무 찰떡임”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기안84와 헨리가 어떤 과정을 거쳤을지 내일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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