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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뛴 아스날, 첼시와 런던 더비서 무승부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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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2 11:02:07 수정 : 2020-01-22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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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도 패배를 모면했다.

 

아스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 E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스날은 전반 26분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퇴장당하며 페널티킥까지 허용,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9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팀의 첫 번째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날은 후반 39분 첼시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엑토르 베예린이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왼발슛으로 3분 만에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후 아스날은 첼시의 맹공을 경기 종료까지 버텨내며 무승부를 지켜냈다.

 

이로써 아스날은 6승 12무 6패(승점 30)로 10위를, 첼시는 12승 4무 8패(승점 40)로 4위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오는 28일 본머스와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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