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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X제니퍼 애니스톤, 시상식서 손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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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0 16:32:08 수정 : 2020-01-20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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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사진 왼쪽)와 제니퍼 애니스톤(사진 오른쪽)이 이혼 후 시상식에서 재회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쉬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는 전 세계 유명 배우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과거 부부의 연을 맺었었던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제니퍼 애니스톤은 TV드라마 ‘모닝쇼’로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 무대 뒤에서 두 사람은 마주쳤고 반갑게 인사하며 손을 잡거나 가볍게 포옹을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과거 영화 ‘조블랙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미남 배우로서 성장하던 브래드 피트와 TV 시리즈 ‘프렌즈’로 큰 사랑을 받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결혼했으나 5년 뒤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6년 파경을 맞았다.

 

한편 이번 SAG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고상인 ‘영화 캐스트 상’을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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