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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여신' 홍수아 몸무게 공개 "최근 살쪘더니 후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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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0 16:29:17 수정 : 2020-01-20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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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34·사진)가 몸무게를 밝히며 최근 한 누리꾼에게 들었던 혹평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극장에서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홍수아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링옌이 VIP 시사회를 위해 내일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지만, 그 친구가 굉장히 말라서 내일 함께 사진 찍는 것이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내가 프로필 상 키 168cm 몸무게 44㎏이라고 돼 있는데 사실은 166cm에 47㎏”라면서 “그런데 최근에 쉬면서 테니스를 하고 했더니 요새는 51㎏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느낌은 지금이 딱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은데 사진을 보면 살이 쪄 보이더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어제 찍은 사진에도 ‘홍수아 후덕한 느낌’ 이런 말이 있었다”며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생각도 했는데, 사진을 생각하면 좀 빼야 할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하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는 2018년 중국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작품. 교통사고 난 어린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 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극 중 홍수아는 살인 사건을 취재하다가 괴이한 현상을 겪는 기자 진동 역을 맡았다. 홍수아 외에 이아남, 링옌 등이 출연하고 중국의 심용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홍수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영화 스틸컷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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