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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Guy’ 빌리 아일리시 8월 두 번째 내한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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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0 13:37:26 수정 : 2020-01-20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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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팝 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날짜는 올해 8월 23일이다.

 

아일리시가 20일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내한은 2020년 월드 투어 ‘WHERE WE GO?’의 아시아 일정 중 첫 순서다. 아일리시는 서울을 시작으로 5일 중국 상하이, 28일 대만, 30일 홍콩, 9월 2일 일본 도쿄, 5일 필리핀 마닐라,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일리시는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팝 뮤지션 중 한 명이다. 2016년 15세의 나이에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뷔 싱글 ‘Ocean Eyes’를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9년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통해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데뷔 앨범 수록곡 중 ‘Bad Guy’는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 곡으로 21세기에 태어난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일리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올해의 레코드와 노래, 신인상 등 총 6개 후보에 올랐다.

 

아일리시의 이번 서울 공연은 두 번째다. 지난 2018년 8월1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시아 독점으로 한 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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