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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화보 공개되자 누리꾼 '감탄'…"경상도·전라도 대통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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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8 16:50:29 수정 : 2019-12-18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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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에게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사진)이 생애 첫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가인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20년 1월 호 커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화보 사진은 18일 공개됐으며, 송가인은 생애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했다.

 

송가인은 화보에서 검은색 벨벳 티셔츠를 입고 어깨를 드러냈고, 금색 원피스에 황토색 재킷을 걸치는 등 우아하고 고혹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송가인은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절친’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는 “섹시해”라고 호응했다.

 

앞서 지난 5월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한 송가인은 중장년층의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빠뜨렸다.

 

‘어르신들의 강다니엘’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은 “매일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치인도 못 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에 대해선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송가인 부모님 댁인 진도 시골집은 관광지로 거듭나기도 했다. 실제로 ‘송가인 마을’이라는 팻말이 붙었을 정도. 이에 송가인은 “많을 땐 하루에 2000명씩 찾아오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을 향해서는 “참가하는 모든 분이 장난스럽지 않게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며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를 담아야 한다”며 따끔한 조언을 남겼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앳스타일 제공, 송가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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