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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강서문화투어 기대하세요”

입력 : 2019-12-06 03:00:00 수정 : 2019-12-05 23: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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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자치구 첫 관광해설사 위촉 / 8대 1 경쟁률 뚫고 교육 마쳐

서울 강서구가 자치구 최초로 정식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관광역량 강화에 나선다.

강서구는 지난 4월 마곡지구·서울식물원·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해설관광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했다고 5일 밝혔다.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교육대상자들은 3개월간 한국관광공사 위탁교육과정과 강서구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역량을 키웠다. 구는 최종평가를 마친 참가자들을 관광진흥법에 따른 정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문화관광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강서문화투어는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은 마을해설사가 투어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한국관광공사 통합예약 사이트와 연계가 불가능한 어려움이 있었다.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한 해설사가 투어를 진행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강서문화투어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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