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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오해는 그만…배우의 꿈 이루고파" 향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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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3 11:15:39 수정 : 2019-12-03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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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오영주(사진)가 향후 행보를 밝혔다.

 

지난 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오영주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오영주는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내가 뭘 하면 어울릴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발성이 좋으니 배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오영주는 “최종 목표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하트시그널2’ 출연 후 퇴사해서 많은 분이 ‘연예인 하려고 하는구나’ 생각을 할 것 같았다”며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영주는 “최근에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배우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하트시그널2’ 딱지를 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오영주는 “유학을 갔다 와서 그런지 고생 없이 살았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오해가 있더라”며 “난 실제로 ‘엄친딸’이 아니다.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며 오해를 풀어달라고 털어놨다.

 

한편 ‘하트시그널2’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오영주는 재직 중이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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