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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박해수, 생일에 겹경사…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에 '눈시울'

입력 : 2019-11-21 21:44:08 수정 : 2019-11-22 0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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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배우 박해수(38·사진)가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을, 그것도 생일에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신인남우상은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박해수에게 돌아갔다.

 

박해수는 수상 후 “오늘이 제 생일”이라며 “좋은 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길 바랐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힘을 받으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우신인상은 ‘미성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혜준(24)에게 돌아갔다.

 

그는 “미성년은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라며 "미성년을 함께 했던 순간이 따뜻했고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김윤석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를 이끌어준 선배들, 스태프들, 혜준이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잊지 못할 소중한 사람들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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