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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이석간 경험방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2019 선비 식치 학술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치의 역사는 왕실식치에서 찾을 수 있으며, 민간식치는 조선 최초의 의국인 제민루(영주소재)에서 활동한 이석간이 저술한 이석간경험방에서 출발한다. '이석간 경험방'의 저자인 이석간은 음식으로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평소 건강을 기리는것을 중하게 여겼다고 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식치죽 20종, 식치음식 10종, 기타 식치방 10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동아약주 외 5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회가 열린다.

 

황현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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