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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에 놀란 마멋’ 올해의 야생 사진가 상에

입력 : 2019-10-17 00:34:39 수정 : 2019-10-17 0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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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이른 봄 중국 치롄산맥의 눈이 남아있는 경사지에서 이빨을 드러낸 티베트여우(왼쪽)가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놀란 표정의 마멋이 입을 딱 벌린 채 얼어붙은 듯 한 발로 균형을 유지하며 서 있다. 이처럼 생생한 순간을 포착한 중국 사진가 융칭바오가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올해의 야생 사진가’상을 받았다고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마이클 딕슨 디렉터는 “이 강렬한 사진은 자연의 근본적인 도전을 담았는데, 그것은 바로 생존을 위한 전투”라고 말했다.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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