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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9년 연속 ‘세계 최고 면세점상’ 수상

입력 : 2019-09-17 03:00:00 수정 : 2019-09-16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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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사진)이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9년 연속 뽑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1976년 영국에서 창간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14개 지역에서 연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작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과 중국판에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태평양판에서는 9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 개장, 올해 5월 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인천공항 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과 지속적인 쇼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면세점 이용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면세점만의 장점을 개발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으시는 전 세계 각국의 여객 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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