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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公,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입력 : 2019-09-11 03:00:00 수정 : 2019-09-10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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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인 11∼15일까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는 국내선 약 96만 2000명, 국제선 약 30만 7000명으로 총 126만 9000여명(전년동기 대비 2.5% 증가)이며 국내선 266편 국제선 30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7580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 편의시설 및 항공기 이착륙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중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또 혼잡 공항에 임시 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이용객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전국공항 기준 14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과 항공기 탑승 시 셀프체크인과 생체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 서비스 등 자동화 기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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