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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성료… 이시종 지사 "문무 겸비한 축제"

입력 : 2019-09-04 03:00:00 수정 : 2019-09-03 1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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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에서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는 청주 CGV(서문점)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이번 영화제는 2019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문무를 겸비한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제2회, 제3회 국제무예액션영화제 때는 부족하고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겠다”며 “세계 5대 영화제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영화제를 이끈 이두용 운영위원장과 오동진 총감독에게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폐막작으로는 프릇 챈 감독의 ‘구룡불패’가 상영됐다.

 

홍콩 액션영화 스타인 장진과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인 앤더슨 실바가 출연한 범죄 액션 영화로,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작품이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이 영화제에서는 20개국의 영화 50여편이 무료 상영됐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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