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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학부모 된 안젤리나 졸리, 아들과 한국서 헤어지며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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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6 09:56:53 수정 : 2019-08-26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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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아들(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한국에서 헤어지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졸리는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입학을 앞둔 아들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졸리는 3박 4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한국에서 매덕스가 지낼 집을 계약하고, 앞으로 그가 다닐 학교인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돌아보는 등 살뜰히 아들을 챙겼다.

 

이후 일정을 모두 마친 졸리는 24일 한국을 떠나며 공항에서 눈물을 쏟아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졸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가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아들이 너무 보고 싶을 것이다. 곧 한국에 다시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항에서 아들 매덕스와 헤어지며 6번은 뒤를 돌아본 것 같다”며 “너무 울어서 아들을 창피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26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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