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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국가대표팀 후원

입력 : 2019-08-26 09:59:00 수정 : 2019-08-2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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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에 참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회 현장에 150㎡ 규모의 체험관을 마련,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10와 10+(플러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꾸몄다. 또 체험관 전면에 설치된 QLED 8K TV를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대회에 150만유로(약19억5000만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47개 직종에 총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1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올해는 22일 개막해 27일까지 열린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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