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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 결혼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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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0 21:56:15 수정 : 2019-08-20 22: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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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핫펠트·사진·본명 박예은·30)은 결혼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예은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본명 김효진), 모델 정혁 등이 출연해 비혼(非婚)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시청자는 이날 예은의 말에 집중했다. 그가 결혼을 위해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

 

방송 중 예은은 “결혼할 자신이 없다”며 “내게 맞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텐데, 난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관해 “로또에 당첨될 확률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예은은 “어릴 땐 좋은 사람을 찾으려 아등바등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나아가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이른 나이”라며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나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tvN ‘개똥이네 철학관’ 방송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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