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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굿 캐스팅' 주인공 확정…'워킹맘'으로 변신

입력 : 2019-07-18 17:35:33 수정 : 2019-07-18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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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사진)이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주인공으로 발탁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인영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인영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가제)’의 임예은 역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도시적인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유인영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기대된다.

 

극중 유인영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실상은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싱글맘 ‘임예은’ 역을 맡았다.

 

임예은 캐릭터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타고난 몸치, 음치인 탓에 천신만고 끝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유인영은 국정원 요원을 꿈꾸는 ‘워킹맘’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인영은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오 마이 비너스’, ‘기황후’, ‘가면’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의 MC로도 활약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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