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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약 개발했다'… 국회 돌진한 남성

입력 : 2019-06-14 13:17:32 수정 : 2019-06-14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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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청 앞 계단으로 50대 남성이 조현병 약을 개발했으나 약을 뺏으려 민간사찰을 했다며 차량을 돌진, 차량이 계단에 걸려 있다. 뉴시스

자신이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차량으로 국회로 돌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회 안전상황실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쯤 박모(44)씨가 자신의 로디우스 차량으로 국회 본관 앞 계단쪽으로 돌진해 화단과 화분 등을 훼손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했으나 누군가가 자신의 약을 빼앗으려 민간사찰 중이라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씨를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청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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